천안시는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기간 동안 중국 위해시(웨이하이시) 문등구(원덩구) 등 3개 국제교류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문화교류를 펼치고 있다.
천안시의 초청으로 이번 흥타령춤축제 기간에 천안을 방문하는 국제교류도시는 중국 위해시 문등구, 짐바브웨 하라레시, 그리고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까지 3개국 3개 도시이다.
국제교류도시 대표단은 축제 기간 진행되는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천안시장 등 간부들과 함께 오·만찬에 참석해 친선을 도모하면서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대표단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독립기념관, 아라리오갤러리, 타운홀 전망대, 홍대용과학관 등 여러 명소를 방문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먼 걸음 달려와 축하해주시는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